신주환, '치즈인더트랩' 캐스팅 "꼭 하고싶던 작품, 꿈 같아"
권수빈 기자 2015. 9. 8. 10:52
(서울=뉴스1스타) 권수빈 기자 = 배우 신주환이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 합류했다.
신주환은 오는 12월 방송될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홍설(김고은 분)의 학교 선배 민도현 역으로 출연한다. 민도현은 홍설에게 스펙 관리를 빌미로 접근해 어떤 방법으로 꼬실까 매사 궁리하는 캐릭터로 임팩트 넘치는 개성있는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주환은 영화 '패션왕'에서 창주 역을 맡아 '만찢남'으로 눈길을 모았으며 자신이 직접 연출 및 주연을 맡았던 단편영화 '섹스킹'을 통해 토론토 한국영화제, 파리한국영화제, 미장센 단편 영화제 등에서 연속 수상하며 감독으로서 뛰어난 역량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웹드라마 '프린스의 왕자'를 연출해 멀티형 배우로 활약 중이다.
신주환은 "평소 꼭 하고 싶었던 작품에 캐스팅돼 꿈만 같다. 캐릭터 또한 평범하지 않아 재밌게 촬영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원작에서도 눈이 갔던 인물이었기에 기대도 되고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치즈인더트랩'은 박해진, 김고은, 서강준, 이성경, 신주환 등 캐스팅을 마무리 지었으며 '풍선껌' 후속으로 12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ppb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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